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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남자 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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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남자 사이

N2O
1730020109

아주머니가 나가고 집안에 남아 있는 사람은 은호 오빠뿐이었다. 그런데 다시 현관문이 열리고 은호 오빠 모습이 나타났다. 대학에 다니고 있는 그가 아마도 늦은 강의 시간에 맞추어 나서는 것이라 짐작한다. 집안 식구들 중에 나에게 가장 많은 관심을 가져주는 것은 은호 오빠였다. 그는 나를 동생처럼 여기며 꼬마라고 부르며 때로는 깜찍이라고 부른다. 친동생 은숙보다도 키가 작아서인지 나를 더 어리게 나를 보는 것 같았다. 그러나 왠지 그가 불러주는 호칭이 싫지가 않다. 나에게 관심을 가져준다는 것만으로도 기분이 좋았다. 현관문을 나선 은호 오빠가 묘한 미소를 띠고 내 곁을 스쳐 지나갔다. 그 순간 깜짝 놀라서 소리를 질렀다. 그의 손길이 내 엉덩이를 쓰다듬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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