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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구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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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구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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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자정이 넘은 시간이었지만 경석은 그녀를 보기 위해 일부러 늦게 퇴근을 하면서 당구장에 들린 것이었다.예상대로 그녀의 남편이 보이지 않자 은근한 마음이 들기 시작했다. 거기에 손님도 없는 빈 당구장에 그녀와 단둘이 있다는 상황도 그의 성욕을 부채질 하고 있었다. 한편 선희는 매일같이 찾아오는 경석의 존재를 별로 달가워하지 않았다. 당구장을 찾는 다른 사람들에게는 사근사근거렸지만 유독 그에게만큼은 늘 쏘아붙이기 일쑤였다. 능글맞은 그의 행동 때문이었다. 그는 늘 음흉한 눈빛으로 그녀의 몸을 훑어보았고 혼자 있는 시간에 불쑥불쑥 나타나 갑자기 뒤에서 끌어 안거나 그녀의 엉덩이를 더듬는 행동을 서슴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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