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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밭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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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엄마가 자신의 엉덩이를 내 쪽으로 천천히 밀며 나를 압박해 왔다.엄마는 천천히 엉덩이를 돌리며 나의 아래를 가늠하고자 하는듯했다. 이미 나의 물건은 고구마처럼 단단하게 커져 있었고 엄마의 움직임에 나는 숨이 턱 막혔다. "하아.... 하아.." 엄마의 얕은 신음소리가 귀에 들렸다.엄마는 계속해서 자신의 중심에 나의 아래를 맞추고자 움직였고 나도 잠결인척 허리를 움직여 엄마를 도왔다.  순간 엄마의 오동통한 둔덕사이에 나의 아래가 자석처럼 서로 끌어당기듯 맞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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