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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를 죽이기 전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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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저만 보면 바닥에 쓰러뜨리고 온몸을 빨아 저를 흥분시키고는 섹스를 하고는 했어요. 심지어 제가 생리중일때도 섹스를 하려고 했어요. 전 생리중일 때 관계를 갖는 것은 질색이었고 그가 그렇게 원하는 게 미안해서 손이나 입으로 사정을 도와주기도 했습니다. 그는 크기가 큰 편이라서 입으로 해 줄 때는 구역질이 나기도 했습니다.  그 날도 저는 평소처럼 왠지 모를 외로움에 젖어 있었습니다. 우리는 침대에 누워 키스를 하고 있었고 그의 손이 저의 스커트 안으로 들어와 허벅지를 어루만졌어요. 여느 때와 같이 다리사이가 젖어왔고 숨소리도 점점 가빠지기 시작했어요. 워낙 성감이 발달했던 저는 그가 저의 옷을 벗기고 있는 것도 느끼지 못할 정도로 흥분해 버리고 말았어요. 다리사이에서는 물이 계속 흘러나왔어요. 그는 저를 엎드리게 해 놓고는 저의 항문을 혀로 핥았어요. 신음소리가 계속해서 흘러나와 베개를 껴안고 있었고 그의 요구에 따라 그의 물건을 입으로 핥아 주기도 했어요. 제가 엎드린 자세에서의 성행위를 시도했고, 언제나 하던 체위이긴 하지만 그 날 따라 왠지 더 흥분해 버리고 말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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